박병률 진에어 대표는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교육훈련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LCC 3사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완수해 나가고자 한다"며 "시스템과 인프라 통합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구성원 간 화학적 융합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진에어와 에어서울·에어부산 3사 합병은 내년 1분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박 대표는 지난 한 해에 대해 "(3사) 합병을 위한 공정위 시정조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일본·대만 노선의 공급 확대, 해외판매 집중, 신규 노선 개설, 성수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슬롯 확보를 토대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객실 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스타링크 및 생성형 AI 상담 시스템 도입, 고객 주도형 여정관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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