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국립뇌혈관센터 설립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27일 약속했다.
국립 심뇌혈관센터는 2007년 장성군 남면에 설립될 예정이었지만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24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국립 심뇌혈관연구소'로 축소돼 설계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규모가 축소되고 예산 불용으로 지지부진한 국립 심뇌혈관센터 설립 사업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별시장에 당선되면 연내 실시설계 등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이후 연구병원 설립과 의료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국립연구소와 부속병원(500병상) 등으로 구성된 국립 심뇌혈관센터는 2007년부터 장성군 남면(광주 R&D 특구 제3지구)에 5만3천919㎡ 부지에 설립이 추진돼 왔다.
2024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당초 계획과는 달리 '국립 심뇌혈관연구소'로 축소돼 설계가 진행 중이다.
장성군과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을 통해 연구소와 함께 연구병원 등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예타과정에서 연구병원이 빠지면서 전체 예산도 3500억 규모에서 769억 원으로 줄었다.
주무 부처인 질병관리청은 2021년부터 설계비와 토지매입비를 해마다 불용 처리해 지금까지 168억여 원이 집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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