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넷마블 '넷마블네오 주식교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넷마블 사옥 지타워 전경 사진넷마블
넷마블 사옥 지타워 전경 [사진=넷마블]

금융감독원이 넷마블의 넷마블네오와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 제출을 요구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6일) 넷마블의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관련 증권신고서를 심사한 결과 형식 요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거나 중요사항 기재가 미흡한 부분이 있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대해 거짓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되지 않았거나, 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저해하거나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달 26일 넷마블네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교환가액은 넷마블 5만1969원, 넷마블네오 6031원으로, 넷마블네오 주식 1주당 넷마블 주식 0.1160410주를 교환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 넷마블은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을 완화하기 위해 발행 신주 물량과 동일한 827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도 체결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신탁계약 종료 이후 연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넷마블 측은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넷마블네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해 중복상장 우려를 해소하고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역량을 통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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