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장중 6%대 강세다. 신약 연구·개발(R&D) 계열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6.18%)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일동제약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신주 발행 없이 진행되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일동제약과 유노비아의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이달 30일이고 합병 기일은 6월 16일이다.
일동제약은 이번 합병은 경영 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R&D 자산을 본사로 내재화해 통합 관리함으로써 신약 개발 과제를 보다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일동제약은 유노비아를 통해 비만 치료제(GLP-1RA) 후보 물질의 임상 1상 주요 지표(톱라인) 데이터를 확보했다. 소화성 궤양 치료제인 P-CAB 계열 신약 '파도프라잔'은 임상 3상에 진입하는 등 신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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