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최용은 대표, 박진숙 사무국장, 고태경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공정무역이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 경제발전의 혜택에서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는데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거래에서도 공정무역이 될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용은 대표와 박진숙 사무국장 등은 "화성시는 2017년부터 협약을 맺어 도내 2번째로 국제 공정무역 마을 인증을 획득하는 등 도내 최고의 공정무역 도시 였으나 지금은 광명시에 밀려 있다"면서 "담당직원이 자주 바뀌고 팀도 해체되는 등 소통이 쉽지 않다. 예산도 줄어들고 공정무역에 대해 관심도가 떨어지고 소홀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공정무역의 물품을 사용하는 업체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며 "화성특례시의 정체성 확립과 기본사회의 핵심가치인 공정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복원하고 커뮤니티 확산을 통해 공정무역이 일상속에서 실현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같은 날 서울경마공원 이전 예정지로 화옹지구 4공구를 제시하는 공약도 발표했다. 과천경마장 이전은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주택공급 정책에 따른 것으로, 현재 경기도 내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전에 나선 상태다.
화옹지구 4공구는 마사회 경주마 조련단지 27만평, 경기도 소유 부지 약 36만평 등 말산업 클러스터 부지 60만평이 확보돼 있고, 에코팜랜드를 중심으로 축산 연구개발 인프라도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마사회 경주마 조련시설도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어 후보 측은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서울경마공원 화옹지구 유치는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니라 화성시 서해안권 마스터플랜과 연계한 국가 종합 말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대한민국 말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종합 클러스터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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