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2차 종전협상을 앞둔 이란 정부가 전쟁 이후 폐쇄했던 자국 영공을 약 7주 만에 부분적으로 다시 개방한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란 민간항공청은 자국 동부 영공 항로를 국제 항공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일부 공항의 운영을 이날 오전 7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전쟁이 발발하며 영공이 무기한 폐쇄된 지 49일 만이다.
다만 안전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민간 항공사들이 실제 항로 복귀에는 신중을 기하면서 실제 하늘길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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