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도담길 3년 집중 지원 자생 상권 키울 것"

  • 도담길 '청년 특화거리' 조성 가속

  • 최대 3000만 원 지원·맞춤형 컨설팅

  • 네트워크·공동마케팅…상권 자생력 강화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일 "도담길을 집중 지원해 성수동 같은 지역 브랜드 상권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도담길을 서울 성수동처럼 개성 있는 청년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만들고자 3년 연속 청년 창업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단순 지원을 넘어 상권의 자생력 확보와 지역 브랜드화까지 이끌겠다는 신 시장의 정책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신 시장은 2024년부터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45개 팀(2024년 20개, 2025년 25개)의 창업을 지원했는 데 올해는 연말까지 44개 팀을 추가 선발해 도담길 일대를 ‘청년 특화거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달 22일까지 청년 창업팀 44개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면서 도담길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 또는 창업 1년 미만 초기 창업자로, 1~2인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선발은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창업 역량과 실행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선정된 팀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창업 컨설팅이 지원된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특히, 신 시장은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초기 안정 정착을 돕고, 장기적으로 상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신규 창업자 간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상권 단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객 유입과 점포 인지도 제고도 동시에 누릴 계획이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도담길에 청년 창업을 집중 배치해 점포 밀도를 높이고, 상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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