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1구역 재건축사업이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 95%를 달성했다.
매탄1구역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동의서 징구 종료일인 지난 14일 기준으로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약 95%에 달하는 압도적인 동의율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탄 1구역은 지난 3월 28일 소유주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 이후 5일만에 약 73%의 주민동의를 얻은 바 있다.
매탄1구역은 개통 예정인 동탄인덕원선 원천역과 약 3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를 갖추고 있다.
준비위는 동의율 조기 달성이라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향후 인·허가 절차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준비위 관계자는 “매탄1구역의 유리한 입지조건이 주는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해 조기 달성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탄1구역은 ‘신탁 특례방식’을 적용해 정비구역과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후 오는 9월에는 인허가청으로부터 정식으로 지정고시를 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공은 2030년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상호 간의 협업으로 주민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유례없는 속도로 동의율을 일찌감치 확보한 만큼 향후 남은 인·허가 절차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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