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일본 지사 설립 추진…완성차 협력·ESS 확장 '투트랙' 공략

  • 도쿄 거점 구축…닛산 등 현지 완성차 협력 확대

  • 전기차 캐즘 대응…ESS 사업 병행해 수익성 강화

sk온 CI 사진sk온
sk온 CI [사진=sk온]
SK온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지사 설립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이달 말 일본 도쿄에 지사 설립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일본 지사는 닛산 등 현지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SK온은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뿐 아니라 ESS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복수의 일본 기업과 전기차 배터리 및 ESS 협력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행보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보수적인 일본 완성차 시장 진출과 ESS 사업 확대를 병행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SK온 관계자는 "일본 현지 지사를 거점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밀착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신규 수주 확보 등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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