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AI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대표 인공지능 산업 전시회인 AI EXPO KOREA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I EXPO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최신 AI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공공·행정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한 AI 기반 업무혁신 사례들이 소개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관심이 높다.
매년 국내외 AI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산업·행정·교육 분야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AI EXPO KOREA 참관은 지난 6∼8일까지 3일간 진행됐는데, 총 185명의 직원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행정 접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무엇보다 시는 최근 도입을 추진 중인 AI 업무지원 플랫폼 ‘군포 AI 주무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맞춤형 민원 응대 등 공공행정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AI 융합 솔루션이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참관인들은 생성형 AI와 업무 자동화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부스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었고, 현장 곳곳에서는 “실제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일부 참관객들은 “AI 기술이 생각보다 빠르게 실생활과 행정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기업 관계자들과 기술 활용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모습도 이어지는 등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AI 기반 스마트 행정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 공직자 AI 역량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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