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예술 무대 '꿈의 예술단' 곳곳으로 확대…35개소 공개 모집

  • 5.12.~6.10. 신규 예비거점기관 신청 접수

  • 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스튜디오 4개 장르

  • 선정 기관에 연 1400만~1600만 원 지원

꿈의 무용단 ‘부안’ 정기 공연 현장 모습 사진
꿈의 무용단 ‘부안’ 정기 공연 현장 모습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표 문화예술교육 사업 ‘꿈의 예술단’의 저변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5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꿈의 예술단의 예비거점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스튜디오 등 4개 장르에 걸쳐 최대 35개소 내외를 선정한다. 예비거점에 선정된 이후에는 올해 10월 중 전화심의가 진행되고, 심의 이후 거점으로 확정된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 대상 대표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이다.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예술공동체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예술을 통해 삶을 꿈꾸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추진되고 있다.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22년 ‘꿈의 무용단’, 2024년 ‘꿈의 극단’에 이어 올해 ‘꿈의 스튜디오’까지 장르를 확대, 전국 150여 개 거점에서 다양한 장르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꿈의 예술단’ 사업의 신규 지원거점 확대를 위해 예비거점기관을 모집·선정하는 초기 과정이다. 지역에서 중장기적인 목표와 비전을 수립해 꿈의 예술단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재단·문화기반시설 등의 공공기관 및 법인·단체를 모집한다. 소속 지자체 및 지역 내 인적·물적 협력 체계를 갖추고, 각 장르별 교육에 적합한 규모와 시설을 구비한 교육 공간을 확보하면 지원할 수 있다.
 
2025 꿈의 페스티벌 합동공연 ‘나의 내일을’ 현장 사진
2025 꿈의 페스티벌 합동공연 ‘나의 내일을’ 현장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선정된 예비거점기관에는 최대 1600만 원의 재정 및 맞춤형 전문가 자문(컨설팅)이 지원된다. 7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의 활동 기간 중 예술단 감독 선발과 중장기 운영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2027년 신규 지원거점기관으로의 본격적인 진입 여부는 예비거점 활동 내용을 기반으로 한 전환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공모는 5월 12일부터 이(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5월 14일과 5월 20일에는 각각 경남 창원과 서울에서, 특히 꿈의 예술단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업설명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5월 27일 오후 2시에는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세부내용 확인 및 설명회 신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문화예술의 경험 기회가 달라지지 않도록, 모든 아동 청소년이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지역과 기관들이 꿈의 예술단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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