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250억원 보증대출 공급

  • 서울 전 자치구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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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서울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125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서울시와 연계한 '신속금융지원' 사업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업하는 '자치구 지역경제 밀착지원' 사업에 각각 625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속금융지원 사업은 최대 1억원 한도의 '특별출연보증' 상품과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839점 이하(NICE 기준)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신속드림' 상품으로 구성된다.

'자치구 지역경제 밀착지원'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서울시 전 자치구와 협업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뱅크의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서울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하며 각 자치구는 지원 규모 확대와 지역 내 홍보 등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와 편의성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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