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강세를 보였던 한국금융지주 주가가 코스피 급락 전환에 내리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 기준 한국금융지주는 전장 대비 0.39% 내린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장중 8% 이상 오르기도 했다.
장 초반 코스피 8000선을 돌파하며 시장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로 주가를 끌어올렸지만 현재 코스피가 7400선까지 내려갔다.
앞서 한국금융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10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매출은 11조9966억원으로 123.7% 증가했다. 순이익은 9167억원으로 99.6% 늘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를 높여 평가했다. SK증권은 목표주가를 39만9000원에서 41만원으로 높였고, 다올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기존 35만원,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도 목표주가를 33만5000원에서 36만5000원으로 올렸으며, 신한투자증권은 32만원에서 35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삼성증권 역시 기존 27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증시 호조가 이어지면서 브로커리지(BK)·자산관리(WM) 수수료수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수혜를 전 부문에서 누리며 압도적인 이익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업 전반 호실적으로 주가 차별화 난이도가 상승했다"면서도 "한국금융지주는 호황 국면일수록 다수 금융 계열사 다각화 효과가 부각되는 구조로 실적과 주가 상승 여력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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