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롯데그룹의 물류 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저온 물류 거점인 '동나이 콜드체인 센터'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센터는 부지 면적 5만 5,553제곱미터, 연면적 2만 6,167제곱미터 규모다. 자체 첨단 물류 기술과 유통 노하우를 도입해 온도 관리가 필요한 식품부터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동나이성은 호치민 인근에 위치해 항만 및 공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내륙 수송뿐만 아니라 수출입 물류 면에서도 편의성이 높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신규 센터를 베트남 남부 지역의 물류 허브로 삼고, 수출입·보관·배송을 일괄적으로 책임지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8년에 베트남에 진출하여 하노이, 호치민, 남부 타이닌성에서 물류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3월에는 현지 농산물 대기업인 탄롱그룹과 제휴하여 수요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콜드체인(저온 물류) 공급망의 고도화와 현지 인프라 정비, 신규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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