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꽃길 걷다"…부안 변산마실길에 샤스타데이지 '만개'

  • 2코스 중심 1·4코스서도 '활짝'…서해 풍광과 만나 절경 선사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변산마실길이 다시 한번 순백의 꽃물결로 물들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매년 5월이면 꽃망울을 터뜨리는 샤스타데이지가 변산마실길 2코스(송포항~성천항)를 중심으로 1코스와 4코스 일원까지 아름답게 피어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명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개화 소식과 함께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샤스타데이지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주요 군락지는 변산마실길 2코스 시점부와 4코스 언포 일원이다.

특히 푸른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샤스타데이지 군락은 변산마실길만의 특별한 경관을 선사한다.

‘인내’, ‘순수’, ‘평화’이란 꽃말을 지닌 샤스타데이지는 샤스타데이지는 선명한 노란색과 흰색 꽃잎의 조화가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군은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샤스타데이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임시화장실 운영, 안내시설 정비, 환경정비 등을 추진하며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변산마실길은 부안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걷기 길로, 2009년부터 조성돼 2011년 전 구간이 연결되며 안을 대표하는 생태 트레킹 코스로 자리잡았다. 총 8개의 코스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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