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85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코스피는 장중 처음으로 8500선을 넘어섰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1.96포인트(1.32%) 오른 8588.1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9.52포인트(0.11%) 오른 8485.67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85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장중 85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은 62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241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855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52%), 현대차(4.15%), 삼성생명(1.93%), 삼성물산(5.32%), 두산에너빌리티(5.68%), LG에너지솔루션(0.22%)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47%), SK스퀘어(-1.38%), 삼성전기(-5.03%), HD현대중공업(-1.44%)은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66포인트(1.83%) 내린 1055.1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포인트(0.19%) 내린 1072.77에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8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78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12.82%), 알테오젠(0.41%), 리노공업(0.92%), HLB(0.7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4.61%), 에코프로(-4.03%), 주성엔지니어링(-7.50%), 코오롱티슈진(-5.86%), 삼천당제약(-6.19%), 펩트론(-3.65%) 등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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