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8일 “지속가능발전 정책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성과를 담은 ‘2026 광명시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VLR·Voluntary Local Review)’를 발간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는 지방정부가 국제연합(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과 정책 성과, 향후 과제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보고서다.
박 시장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정책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모델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를 제작했다.
박 시장은 돌봄,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6대 분야 정책 성과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제작하고 UN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돌봄도시, 평생학습도시, 사회연대경제, 탄소중립도시, 자원순환도시, 시민주권도시 등 6개 분야 주요 정책과 성과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사례로는 1인 가구 지원과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50대 평생학습지원금, 공정무역도시 조성,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모델 ‘1.5℃ 기후의병’, 대형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박 시장은 보고서를 국문·영문 혼용 전자책과 인쇄본으로 제작했는 데 이달 중 UN 경제사회국(UN DESA) 등 국제 플랫폼에 공개해 국내외 지방정부와 정책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역 시민들은 광명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이 국제사회에 소개되는 데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돌봄,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된 만큼 지역 정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이번 보고서는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를 담은 기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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