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NH농협은행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지원 강화 '맞손'

  • 제주 협약 시작, 지역 거점 중심 협력 확대 

 중진공 전경사진 사진중진공
중진공 전경사진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NH농협은행과 10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지역 거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의 제주지역본부 간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본부 협약은 본사 차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재직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중진공·NH농협은행은 제주본부를 시작으로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우대저축공제 가입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 협력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대저축공제 공동 홍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가입 연계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상품 및 대출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중기부·중진공·금융권이 협력해 운영 중이다. 근로자가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기업이 매월 근로자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은행이 최대 4.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근로자가 매월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5년 만기 시 근로자에게 원리금(금리 4.5% 기준) 약 3980만원이 지급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단위 협업모델을 통해 우대저축공제의 지역 현장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약은행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중소기업 재직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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