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포스 파트너 에너지(Fourth Partner Energy, FPEL)가 10일 미국 IT 기업 메타(구 페이스북)를 위해 인도 국내 4개 주에서 태양광·풍력 발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발전 설비 용량은 88메가와트(MW)이다.
포스가 남부 타밀나두주, 카르나타카주,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개발하고 소유·운영한다. 이 발전소들에서 생산된 전력은 메타가 100% 구매하게 된다.
포스는 인도 전역에서 총 1.7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풍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추가로 3기가와트 규모를 개발 중이며, 2031년까지 설비 용량을 9기가와트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메타는 10일 서부 구자라트주 잠나가르에 인공지능(AI) 지원 데이터센터(DC)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데이터센터의 규모를 나타내는 전력 용량은 168메가와트이다. 인도 현지 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IL)가 개발하며, 2년 이내에 인수받을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의 전력은 릴라이언스가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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