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윤슬로타리클럽 제4대 강민주 회장 취임… 여성 리더십 기반 지역사회 봉사 확대 다짐

  • "작은 빛들이 모여 더 큰 희망으로"

삼척윤슬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 취임식이 14일 오후 5시 삼척농협 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관게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윤슬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 취임식이 14일 오후 5시 삼척농협 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관게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 삼척윤슬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 취임식이 14일 오후 5시 삼척농협 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이소희 총재를 비롯해 김소윤 지역대표,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로타리클럽 관계자와 회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은 클럽기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강령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 소개, 연혁 보고, 공로회원 시상, 취임선서,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선서 및 뱃지 전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제4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강민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이 바뀌어도 윤슬의 빛은 계속된다”며 “회원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회장이 취임하는 의미를 넘어 삼척윤슬로타리클럽이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날”이라며 “회원들이 클럽에 오고 싶고 봉사가 기다려지며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운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클럽 명칭인 ‘윤슬’의 의미를 언급하며 “햇빛이나 달빛이 물결 위에서 반짝이는 윤슬은 하나의 빛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빛이며, 그 빛들이 모일 때 아름다운 윤슬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클럽이기에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삼척윤슬만의 문화와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삼척윤슬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 취임식 이모 저모 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윤슬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 취임식 이모 저모. [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윤슬로타리클럽은 여성 중심의 봉사단체로 2023년 11월 심일문 전 지역대표를 중심으로 창립 논의가 시작됐다.
 
당시 여성 로타리클럽 창립을 목표로 첫 준비 모임이 열렸으며 김민호 회원이 어드바이저를 맡아 여성 회원 모집과 조직 구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2023년 12월 하명호 당시 총재와 지구총재단의 삼척 방문을 계기로 여성 입회 희망자들이 본격적으로 뜻을 모으면서 창립 작업이 속도를 냈다.
 
이후 클럽명은 ‘삼척윤슬로타리클럽’으로 확정됐고 초대 회장 이연하, 총무 강민주, 재무 이인숙 체제를 중심으로 조직을 정비했다. 또 5대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며 체계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했다.
 
2024년 2월 국제로타리(RI)에 회원 30명을 등록하며 창립 절차를 공식화했으며, 같은 해 3월 29일 정회원 32명과 함께 창립식을 개최해 정식 출범했다.
 
창립 이후 삼척윤슬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 실천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회원들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삼척종합사회복지관 장수식당에서 어르신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422회의 봉사활동과 650시간에 달하는 봉사 시간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 밖에도 재난 대비를 위한 재난키트 전달 사업,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나눔, 정월대보름 맞이 봉사활동, 삼일고등학교 인터랙트 봉사단과 함께한 삼척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며 삼척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로타리의 올해 테마인 ‘지속적인 영향력(Create Lasting Impact)’에 발맞춰 출범한 제4대 집행부는 앞으로 회원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사업을 확대하고, 미래세대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민주 회장은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클럽,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클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지역에 희망의 빛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윤슬로타리클럽은 창립 3년 차를 맞아 회원 역량 강화와 봉사사업 다변화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여성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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