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5일 신한지주의 비은행 부문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배당도 매년 10% 이상씩 증가할 뿐만 아니라 총주주환원율도 60%를 향해 계속 상향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말까지 끊임없이 출회되던 기타법인 매도세가 어느정도 일단락된 모습"이라며 "2019년 발행한 전환우선주 보통주 전환분 매물로 추정되는데 수급상 우려 요인이 약화됐다는 점에서 이제 주가는 펀더멘털을 온전히 반영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봤다.
또 "2분기 추정 순익은 약 1조7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은행 대출성장률은 0.5%로 1분기보다 다소 낮아지고, 은행 순이자마진(NIM)도 전분기 대비 1bp 상승에 그쳐 순이자이익은 소폭 증가하겠지만 증권수탁수수료 외에도 펀드/신탁수수료가 크게 증가하면서 그룹 순수수료이익이 1조원에 육박해 전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그룹 대손비용은 연체율 상승에 따른 경상 대손비용 증가 및 기업 신용위험 재평가 영향 등으로 소폭 늘어나겠지만 5500억원대를 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사도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 감경에 따라 환입이 발생하면서 영업외항목에서 약 700~800억원 내외의 일회성 이익이 인식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신한지주 연간 추정 순익은 약 5조5000억원으로 10.7% 증가해 연간 증익 폭이 은행 중 가장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