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 직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교육청은 19일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옛 부대초등학교 부지에 조성한 ‘충청남도교육청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는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건립된 충남 직업교육의 핵심 거점시설이다.
총사업비 268억 원이 투입된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첨단 기자재를 갖춘 6개 실습실에서 실무 중심의 미래산업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센터에서는 △미래자동차 △인공지능(AI) △협동로봇 △매체콘텐츠 △스마트제어 △자율로봇 등 6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기술교육은 물론 초·중학생을 위한 신산업 체험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적성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분야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는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배우고 미래 역량을 키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직업교육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의 중심축으로 육성해 충남형 기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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