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올해 '든든전세주택' 3600가구 공급…"비아파트 공공임대 대폭 확대"

최인호 허그HUG 사장이 든든전세주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HUG
최인호 허그(HUG) 사장이 든든전세주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 비아파트 공공임대주택인 ‘든든전세주택’ 공급 물량을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HUG는 최인호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소재 든든전세주택 현장을 방문해 주택 보수 전후 상태를 점검하고, 입주자 관리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수도권 비아파트 공공임대 공급 확대 기조에 발맞춰, 입주민들의 실제 주거 만족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대위변제(대신 반환)해 준 뒤, 해당 주택을 직접 경매 등 방식으로 매입해 무주택 세대에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외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 공공임대 수요가 늘어나면서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최인호 사장은 현장에서 주택의 보수 상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세밀히 점검한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 "든든전세주택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핵심 정책 사업인 만큼, 공급 물량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입주 이후 철저한 관리와 주거 서비스 개선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사장은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는 지난해 공급 규모인 1800가구를 크게 상회하는 총 3600가구의 든든전세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입주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UG는 향후 공급 활성화와 함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한 주거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서민 주거 사다리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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