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유료방송 등 371개 방송사업자 매출이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9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2026년 제 19차 위원회 서면회의를 열고 지상파, 유료방송,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등 371개 방송사업자의 '2025년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공표했다.
지난해 371개 방송사업자 매출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총 18조649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상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사업자,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에서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지상파 매출은 2146억원 감소한 3조3162억원, 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1664억원 줄어들은 6조9417억원, SO는 436억원 감소한 1조6399억원, 위성방송사업자는 272억원 감소한 4470억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사업자는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IPTV의 경우 방송사업매출이 49억원 증가한 5조832억원,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콘텐츠사업자(CP)는 2291억원 늘어난 1조2184억원으로 나타났다.
방송광고 시장 역시 위축됐다. 방송광고 매출은 2조134억원으로전년 대비 12.3% 줄어들었다. 지상파의 경우 17% 감소한 6936억원, 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9.6% 줄어들은 1조1331억원, IPTV는 18.8% 줄은 530억원, 위성방송사업자는 30.2% 감소한 183억원, SO는 2.6% 줄어들은 1120억원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2025년 모바일 광고 시장은 연평균 7.5% 증가한데 반해 방송 광고 매출은 연평균 10.6% 감소해 시장 위축이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였다.
전체 방송사업자 영업이익은 2024년 대비 44.2% 증가한 3조1718억원으로 집계됐다. 방미통위 측은 "지난 2024년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의 일회성 인건비 발생 등으로 영업이익이 일시 감소한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상파는 3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지상파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1174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전년 대비 329억원 증가했다. 콘텐츠사업자의 영업이익은 저년 대비 23.3% 감소한 584억원, 위성방송사업자는 7.8% 줄어들은 378억원이었다.
프로그램 제작비 역시 전반적으로 둔화됐다.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자의 프로그램 제작비는 전년 대비 0.1% 감소한 5조754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방미통위는 이날 제19차 위원회 서면회의에서 제4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위원 2명에 대한 추가 위촉에 동의했다. 지역MBC와 지역민방에 적용 중인 순수외주제작 편성비율 규제 유예 기간이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유예 기간을 2년 연장하는 '방송프로그램 등의 편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한편 방미통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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