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사에 따르면 한병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24일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흡입차량 차고지를 방문해 차량별 가동률, 장비 성능, 운전원 근무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도로 위에 쌓인 먼지를 흡입해 재비산을 줄이는 흡입차량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하절기 운전원 안전과 건강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차량 운행이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만큼 장비 관리와 근무 기강을 함께 점검했다.
한 사장은 이날 차량별 가동 상태와 흡입 장비 성능을 확인한 뒤 운전원들의 출퇴근 관리, 운행 시간 준수, 음주 여부 측정 관리 등 복무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대형 차량 운행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졸음운전 방지 대책도 함께 확인했다.
평택도시공사가 운영·관리하는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은 관내 주요 산업단지와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정기 운행을 이어가고 있다. 흡입차량은 도로 표면의 미세먼지를 빨아들여 재비산을 줄이고, 주거지역과 산업단지 인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평택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앞둔 2024년에도 도로 분진흡입차량 차고지 현장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 관리와 운전원 안전을 살핀 바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기존 장비 관리 점검을 하절기 복무 관리와 대형 차량 안전운행 확인까지 확대한 성격을 갖는다.
평택은 산업단지와 물류 이동, 대규모 개발사업, 주거지역 확장이 동시에 이뤄지는 도시다. 이에 따라 도로 위 먼지와 대기질 관리는 시민 생활환경뿐 아니라 산업단지 주변 주민 건강, 통학로와 생활도로 쾌적성,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공사 관계자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은 시민 건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 사업인 만큼 차량 운영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운전원 교육과 현장점검을 지속해 신뢰받는 사업 운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관내 주요 산단과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이어가며 평택시 대기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공사는 흡입차량의 안정적 운행과 운전원 복무·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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