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존중하고 공감"…콘진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과 공동 추진

  •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과 문화체험형 교육

 6월 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빛가람홀에서 한빛예술단이 ‘일 더하기 우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빛가람홀에서 한빛예술단이 ‘일 더하기 우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 전남 나주 본원 빛가람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 ‘일 더하기 우리’를 운영했다. 

나주 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4개 기관 임직원 약 512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 장애 예술인의 삶과 예술 활동 경험, 장애인 우수 고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어 전문 강사 2인과 함께하는 공감 대담을 통해 장애 이해와 소통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특별 콘서트에서는 국내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준단인 한빛예술단이 브람스 교향곡 제3번 3악장,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인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져 장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나주 이전 10년을 맞은 콘진원은 전남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넥스트 콘텐츠 랩'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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