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야권의 '3대 메가프로젝트' 비판에 대해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을 것"이라며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천지개벽을 위한 상전벽해 수준의 국토 대전환은 취임하기 전 아주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이라며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지방 투자와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국가 차원의 준비를 해왔지만 속도가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부의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 투자 정책과 AI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재편이 맞물리면서 대규모 지방 투자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이 메가프로젝트 추진 배경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지지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국민 삶을 개선할 성과와 실적"이라며 "지지율은 바람 같아 오르내리지만 실적과 성과는 산 같아서 쉽게 변하지 않는다. 지지율은 성과와 실적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 오래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3대 메가프로젝트가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을 것"이라며 "균형발전과 포용적 지속성장, 대체불가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기회를 잃고 좌절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희망과 꿈,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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