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개미들이 심상찮다"…저점매수·고점매도 패턴 바뀌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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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개미들이 심상찮다"…저점매수·고점매도 패턴 바뀌나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지수가 655.32포인트 폭락했던 지난 2일 7조4650억원을 순매수한 데 이어, 지수가 밀리던 6일과 7일에도 각각 3조5931억원, 3조5222억원을 사들이며 하방 지지대 역할을 해.
-지수가 급락하자 추가 하락을 두려워한 개인들이 기존 패턴을 깨고 6914억원어치를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8109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
-개인들의 매도세에 국내 반도체주도 부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18%(500원) 오른 27만8000원에 마감했지만 거래량은 폭락기였던 지난 2일(약 3890만 주)이나 8일(약 3352만 주)에 미치지 못하는 2970만 주에 그쳐.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와 달리 최근 지수 하락폭이 매우 빨랐던 반면 회복 시 반등 기세가 약하고 거래량도 마른 상태"라며 "고점 부담뿐만 아니라 주도주에 대한 우려, 메모리 사이클 전망에 대한 공포 등 복합적인 악재가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
-최현재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최근 주가 하락은 코스피가 단기간에 급상승한 데 따른 외국인의 차익실현 및 리밸런싱 등 수급적 요인이 크다"고 분석.
-향후 반도체 쏠림이 완화되면서 실적 대비 저평가된 소외 업종으로의 순환매 가능성도 높아. 최 센터장은 실적이 탄탄한 조선, 방산, 중공업 섹터와 함께 증권, 백화점, 소비재, 단기적으로는 금리 인상에 따른 은행주 등을 후보군으로 제시.

◆주요 리포트
▷SKHY 상장의 전략적 의미 [신한투자증권]
-SK하이닉스 미국 예탁주식(ADS)이 7월 10일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 대규모 신주 발행을 통해 미국 투자자 전용 유통물량을 새로 만들고 미국 장중에 별도의 가격이 형성돼.
-북빌딩은 공모 물량을 웃도는 주문을 확보했고 대형 글로벌 기관 참여도 확인. 상장 초기 SKHY가 한국 본주 환산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될 가능성을 높이는 배경.
-국내 투자자가 기대하는 경로는 자연스러워. 미국에서 높은 가격이 형성되면 본주도 따라 오르고 마이크론 대비 할인된 멀티플이 축소될 것이라는 기대.
-관전 포인트도 첫날 상승률 자체에 있지 않다는 판단. 미국에서 생긴 높은 가격이 한국의 본주로 전달되는지 혹은 미국 시장에 남는지가 국내 투자자의 손익을 갈라. ADS 상장 이후 두 가격의 관계를 확인하는 일이 이번 핵심.

◆장 마감 후(9일) 주요공시
▷주성코퍼레이션, 150억원 유상증자…비앤피주성에 제3자배정
▷HS효성첨단소재 "벨기에 계열사 주식 345억원에 추가취득"
▷비츠로셀 2분기 영업이익 196억원…작년 동기 대비 21.3% 증가
▷한진, 2분기 매출 14.4% 늘어난 8478억…영업익은 22.4%↓

◆펀드 동향(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8705억원
▷해외 주식형: +2745억원

◆오늘(10일) 주요일정
▷회담:유로존 재무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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