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강서구와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등 서울 서남권 7개 자치구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지난 달 29일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뒤 11일 만에 내려진 폭염특보다.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격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기로 했다. 또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민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자치구청사를 활용한 무더위 대피 공간을 24시간 개방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야외 작업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노동자 보호를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과 휴게공간 마련 등을 권고 하는 등의 대책도 시행하고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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