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중학생들을 미국으로 파견하며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보령시는 올해 선발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5명이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오는 8월 8일까지 25박 27일 일정으로 미국 센트럴 미시간대학교(Central Michigan University·CMU)에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와 미국 등 해외 교육기관에서 어학연수를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인재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현지 대학 교육환경과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어학수업과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적 소통 능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게 된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대한 투자가 곧 보령시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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