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는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란군에 계속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인과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약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격의 구체적인 목표물과 피해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미군은 앞선 공습에서 이란 방공망과 해안 레이더, 미사일·드론 장비, 해군 시설 등을 타격했다.
이란은 미군을 상대로 반격했다고 주장했다. 순항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미군 함정과 쿠웨이트 내 미군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상공에서 미군 무인기를 격추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미국은 이란 측 발표를 확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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