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7월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K-컬처 뮤지엄'에서 기획전시 ‘테크-드라이븐 헤리티지: 신기술과 콘텐츠로 진화하는 위대한 유산’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K-컬처 뮤지엄’은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구현한 전시 공간이다.
외벽 미디어파사드에서 상영되는 ‘자연으로부터’는 심화 학습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세계유산과 자연유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다. 도자기, 목가구, 한복, 금속공예 등 아름다운 전통공예가 숲, 불, 바다 등 자연 요소에서 탄생하는 과정을 입자 효과로 입체감 있게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관에서 선보이는 ‘헤리티지 인 블룸’은 단청과 광화문을 모티브로 국가유산의 고귀한 가치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2관에서는 기존 방식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나전칠기 고유의 흑백 대비와 영롱한 자개 빛의 반사를 디지털로 정교하게 복원한 최초의 ‘디지털 나전칠기’를 만나볼 수 있다.
4관 ‘실감의궤: 왕실연향’과 5관 ‘실감의궤: 왕실혼례’는 조선 시대 기록 문화유산인 의궤(儀軌)를 기반으로 실감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컬처 뮤지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 동편에 위치한다.
한편, K-헤리티지는 우리나라의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사용하는 브랜드이자 정책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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