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임윤찬, 한 무대 선다…KBS교향악단 창단 70주년 특별연주회

  •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제자 임윤찬의 특별한 협연

  • 모차르트와 드보르자크의 명곡으로 70년 역사와 미래 투영

   
70주년 특별연주회 포스터 사진KBS 교향악단
70주년 특별연주회 포스터 [사진=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이 창단 7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2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 70년 특별연주회 '손민수 · 임윤찬'​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성장해온 KBS교향악단의 70년를 기념하는 무대다.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그의 제자 임윤찬이 협연하고, 일본 지휘자 스즈키 마사토가 지회봉을 잡는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서곡과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제10번 K.365'이 연주된다. 특히 손민수와 임윤찬이 함께 무대에 올라 스승과 제자가 만들어내는 호흡을 선보인다. 두 피아노가 대화를 나누듯 음악을 이어가는 섬세한 앙상블은 KBS교향악단 창단 70주년이 지닌 '전통의 계승'과 '미래 세대의 성장'이라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이 연주된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로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삶에 대한 위로와 희망, 새로운 출발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국민과 70년 시간을 함께해 온 KBS교향악단을 자축하는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기에 적합한 곡으로 선정됐다. 

우리카드가 후원하는 KBS교향악단 70주년 특별연주회 손민수 · 임윤찬은 지난 6월 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다.

한편, 손민수와 임윤찬은 2025년 현대카드 듀오 리사이틀에 이어 다시 한 무대에 서는 것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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