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더블드래곤 코퍼레이션은 10일 홋카이도 굿찬초에서 건설 중인 호텔 '호텔 101 니세코'를 오는 12월에 개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외관이 완성되어 내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객실 수는 482실로, 완공되면 굿찬초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텔이 될 전망이다. 필리핀에서 시작된 호텔 체인이 일본에서 호텔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부대시설로는 실내 수영장 2곳, 온천 및 사우나, 회의실을 갖춘 비즈니스 센터, 어린이 놀이터, 피트니스 센터, 스키 장비 대여점 및 락커 시설 등을 마련한다.
지난 3월 스페인에서 개업한 '호텔 101 마드리드'(객실 수 680실)를 통해 유로화 기준의 경상수입이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호텔 101 니세코의 개업으로 엔화 기준의 경상수입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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