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캠시스, 흑자전환 소식에 강세…매수세 몰리며 급등

캠시스 사진캠시스 홈페이지 캡처
캠시스 [사진=캠시스 홈페이지 캡처]

전자부품 제조기업 캠시스가 2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급등세를 나타냈다.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잠정 실적 발표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캠시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1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61원(20.93%) 오른 15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879원에 장을 시작한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매수세가 집중되며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웠다.

이날 강세는 흑자전환에 성공한 2분기 잠정 실적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캠시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86억7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952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2849억1100만원)보다 3.6% 증가했다.

다만 회사가 발표한 실적은 잠정 실적으로, 향후 공시되는 확정 실적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실적 개선과 함께 재무구조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캠시스는 지난 4월 15일 진행한 유상증자 일반공모에서 219.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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