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데드라인 안 준다…제대로 행동하는 게 좋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교량을 공격하기 전까지 구체적인 시한을 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을 향해서는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압박을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교량을 공격하기 전에 별도의 데드라인을 둘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데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주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격 대상을 군사시설에서 주요 기반시설로 확대할 수 있다는 경고다.
 
미군은 이날도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그레이터툰브섬의 해안 방어체계와 순항미사일 저장·발사 시설 등이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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