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장편 팬 무비를 국내에 이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펄어비스는 오늘 검은사막 팬 무비 '마디걸스: 세상을 구하는 아이돌(이하 마디걸스)'의 글로벌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디걸스는 검은사막 모험가 '팝핀소울'이 게임 내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한 1시간 10분 분량의 장편 팬 무비다. 노래를 좋아하는 주인공 '바드 포뉴'가 검은사막 세계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만나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팝핀소울은 그동안 검은사막 게임 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모험가 커뮤니티에서 활동해 온 크리에이터다. 이번 작품에서는 게임 속 '경회루'를 배경으로 촬영한 관객 장면에 다른 검은사막 크리에이터와 모험가들이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펄어비스는 지난 10일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첫 상영회를 개최했다. 관람객들은 "게임 소스만으로 몰입감 있는 장편 서사를 만들었다", "검은사막의 모험은 게임 안에서 끝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펄어비스는 이번 글로벌 상영회를 통해 이용자 창작 콘텐츠를 세계 각국의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공유하고, 게임 내 창작 문화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결혼식과 연주회, 패션쇼 등을 열고 영상을 제작하는 등 게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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