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호프',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나홍진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황정민 정호연 조인성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HOPE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나홍진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황정민, 정호연, 조인성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HOPE)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개봉 사흘째인 17일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이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호프'가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개봉 4일 차에 100만명을 돌파한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록이다.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일 차에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가상의 마을 '호포항'에 미지의 외계생명체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나 감독이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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