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인천 쿠팡 물류창고 화재에 "진압 총력 다하라"

  • 국가소방동원령에도 화재 진압 난항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초청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초청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창고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인천 쿠팡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했으나, 내부에 적재된 생활용품과 짙은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께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다.
 
이후 소방청은 물류센터 화재에 총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후 3시 15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 5개 시도에서 지원한 고가사다리차와 무인 소방 로봇 등 21대를 포함한 장비 142대와 소방관 등 인력 386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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