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선출

  • 안산시의회 4선·의장과 도의회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경험 바탕으로 상임위 지휘

  • 민주당 10명·국민의힘 2명·조국혁신당 1명 참여...여야 협치와 정책 실효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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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보건복지위원장.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이 제12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돼 지역과 계층에 따른 복지·의료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1420만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동규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날부터 소속 위원들과 집행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을 지냈으며 안산시의회에서 4선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방행정과 복지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도의회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은 공공병원의 재정·운영 개선방안을 점검했고, 복지예산과 의료접근성,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문제를 지속해서 다뤄왔다.

제12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10명과 국민의힘 2명, 조국혁신당 1명 등 모두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복지와 보건의료 분야의 조례·예산·정책을 심사하게 된다.

위원으로는 문승호·명성숙·방미숙·우현욱·정현미·채정선·최경순·김성기·김현덕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참여하고, 국민의힘에서는 국은주·권태익 의원, 조국혁신당에서는 차유미 의원이 활동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 복지국과 보건건강국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소관 기관의 정책과 예산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의 집행 과정과 도민 체감 효과를 점검한다.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돌봄 수요 확대, 지역별 의료자원 편차가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에서 전반기 위원회는 취약계층 지원과 공공의료 강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신건강과 감염병 대응 등을 주요 현안으로 다룰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이전 의정활동에서도 경기도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이 시군의 재정 여건에 따라 다르게 제공돼서는 안 된다며 지원 대상자의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 설계를 요구해 왔다.

복지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조례에 명시된 사업이 실제 예산과 집행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지역별 병원·약국 배치와 이용 동선까지 고려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공공의료 분야에서는 병원 현장의 간병비 부담과 인력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경기도형 간병모델을 제안하고, 취약계층이 치료비 때문에 의료서비스 이용을 포기하지 않도록 의료비 후불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활동도 추진했다.

위원회는 새 집행부의 복지·보건 공약과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점검하면서 사업별 수혜 대상과 예산 규모, 시군 분담구조, 현장 집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규 위원장은 "1420만 경기도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도내 복지 격차를 줄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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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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