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업무 공간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사무실을 마련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 효율과 인재 확보, 물류 경쟁력까지 고려한 전략적 입지를 찾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식산업센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도권 외곽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라도 서울과의 접근성이 떨어질 경우 기업들의 선호도가 낮아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분석한다. 반대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이동이 편리한 곳은 고객사 미팅과 협업, 출퇴근 편의성 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특히 강남과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비즈니스 권역을 자주 오가는 기업에게 교통망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핵심 요소다. 서울 도심의 높은 임대료 부담을 피하면서도 수도권에서 서울의 업무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우수한 교통 여건은 인재 확보에도 영향을 미친다. 직장인들이 출퇴근 편의성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는 만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업무시설은 직원 만족도와 채용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는 지역이라면 미래 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할 때는 현재 교통 환경뿐 아니라 앞으로 구축될 교통망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서울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지역은 기업 활동의 효율성과 자산 가치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 구리갈매지구에 공급 중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서울과의 접근성을 앞세워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갈매지구는 지난해 말 개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의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해당 노선은 수도권 동남부와 서울 동북권을 연결하며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갈매IC와 퇴계원IC가 가까워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이에 따라 물류 차량 운행과 거래처 방문, 자재 운송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이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내역에서는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인 별내선을 통해 잠실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2·3·5·9호선과 수인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강남과 잠실, 천호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GTX-B 노선 개발도 기대 요소다. 송도와 서울,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GTX-B가 개통되면 여의도와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핵심 업무지역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현재는 갈매역 추가 정차 여부를 놓고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다.
구리시는 갈매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57로 나타났다는 자료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국가철도공단 검증에서도 경제성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조건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기존 업무시설에서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는 기업이라면 비슷한 수준의 비용으로 자산을 직접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구성도 기업별 수요를 고려했다. 라이브오피스와 드라이브인, 업무형 오피스를 층별·라인별로 특화 설계해 다양한 업종이 업무 특성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주 기업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지 내 1층 홍보관에서 분양과 입주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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