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세수입 223조↑…증권거래세·법인세 견인

2026년 6월 누계 국세수입 현황 사진재정경제부
2026년 6월 누계 국세수입 현황. [사진=재정경제부]
올 상반기 누계 국세수입이 223조원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거래세와 소득세, 법인세가 전체 세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6월 국세수입은 2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조5000억원 늘었다. 

세목별로 보면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 세율 환원 등으로 지난해 6월보다 1조2000억원 늘었으며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이 늘며 1조7000억원 증가했다.

총급여지급액 개선으로 인한 근로소득세 증가, 주택거량 증가로 양도소득세가 늘며 전체 소득세는 1조4000억원 늘었다. 

법인세는 3월 확정신고 납기연장분 증가 등으로 4000억원 늘었다. 이밖에 부가가치세 및 관세는 수입액 증가 등으로 각각 4000억원, 2000억원 증가했다. 상속증여세와 개별소비세, 종합부동산세는 각각 1000억원 늘었으며 교통에너지환경세는 1000억원 감소했다. 

이에 올 1월부터 6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3조원 증가한 223조원으로 집계됐다. 소득세를 비롯해 법인세, 부가가치세, 증권거래세, 교통세 등에서 전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입예산 대비 진도율은 53.7%로 최근 5년(51.8%)보다 높게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