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평화통일의 가치와 필요성 알리는 데 힘 모아달라"

  •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제22기 추가 자문위원 9명 위촉

  • 시민 의견 수렴하고 평화통일 교육·문화사업 등 지역 활동 추진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제22기 자문위원 9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활동과 위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31일 여주시에 따르면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시장과 김학민 협의회장, 기존·신규 자문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추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자문위원 1명과 결원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보궐 자문위원 8명 등 모두 9명이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8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전수식 이후에는 기존 자문위원과 신규 위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제22기 임기 동안 추진할 지역 평화통일 사업과 시민 소통 활동의 방향을 공유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평화통일 정책에 관한 지역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건의에 반영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지역 주민의 통일 관련 여론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한편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교육·문화행사와 현장 체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협의회도 그동안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음악회와 안보·통일 현장 견학 등을 운영하며 평화통일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마련해 왔다.

협의회는 이번 추가 위촉으로 위원 구성을 보완한 만큼 신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지역 활동 경험을 사업에 반영하고, 기존 위원과의 역할 분담을 통해 시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연령과 직업, 활동 분야가 다른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시민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평화통일 의제를 교육과 문화·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는 방안을 모색한다.

김학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장은 "새롭게 함께하게 된 자문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위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평화통일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과 기존 위원 간 분과별 역할과 활동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민 참여형 평화통일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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