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국영 석유 기업 페르타미나는 보조금 대상 외 휘발유 3종의 판매 가격을 1일 소폭 인하했다. 중동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5개월 전 수준과 비교하면 3~4% 높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검토 중이던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표명했으나, 전투 종식을 향한 출구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수도 자카르타 등 자바섬의 판매 가격은 옥탄가 98의 하이옥탄 휘발유 '페르타맥스 터보'가 5.2% 저렴한 1리터당 1만 8,300루피아(약 160엔), 에탄올을 5% 혼합한 바이오 연료 '페르타맥스 그린 95'가 2.4% 저렴한 1만 6,600루피아, 옥탄가 92의 하이옥탄 휘발유 '페르타맥스'가 1.8% 저렴한 1만 5,950루피아가 되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시작된 2월 말 이후 크게 가격이 올랐던 경유 2종은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보조금 대상인 휘발유 '페르탈라이트'와 바이오 디젤 혼합 경유 '바이오 솔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가격 동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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