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은 19개 계열에서 교수 120명을 초빙한다고 4일 밝혔다. 계열별 채용 규모는 교양 26명, 전기 22명, 반도체 10명, 산업설비 9명, 기계·자동화 각 8명, 정보통신IT 7명, 자동차 6명 등이다.
이번 채용은 신산업과 전통산업을 아우르는 교원 수급에 초점이 맞춰졌다. 폴리텍대학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 발맞춰 반도체, AI, 전기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의 교원을 확충하고, AI·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에 따른 전통산업 고도화를 이끌 인재도 선발할 방침이다.
교양교육도 강화한다. 폴리텍대학은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창업·진로 설계, 심리상담 등 교양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기술 역량뿐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힘을 함께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AI 시대 직업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사람 중심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교수 초빙은 기술과 교양, 직업과 삶을 잇는 미래 가치를 창출할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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