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5일 순회경선 1주차 결과에 대해 "굉장한 선방을 했다"고 평가했다 고향인 충청권에서 근소하게 패배했지만, 해당 지역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드물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는 충청에서 더블스코어 걱정까지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민석 후보가 7%포인트 격차로 진다고 했는데 저는 엄살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지난 1일 열린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44.61%를 기록, 45.06%를 기록한 김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부산·울산·경남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가 45.51%로 김 후보(44.52%)를 제친 상황이다.
그러면서 부산·울산·경남에서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후반에 했으면 부산에서 더 크게 이겼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일 실시되는 제주·인천 순회경선 결과에 대해 "전망하거나 계산하지 않는다"며 "유권자를 1명이라도 더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또 정 후보는 2주차에 박빙 승부가 난다면 호남 민심이 뒤집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특히 그는 "조직은 바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 후보는 친명(이재명)계에서 김 후보와 관련한 현수막을 걸고 있다며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은 공개적으로 지지할 수 없다. 선관위에 제소했다. 당헌당규 위반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