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가 대형 재난과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역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과 협업체계를 점검하며 통합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구조지원기관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를 열고 재난 현장에서의 협업체계와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위원회는 기관별 긴급구조자원조사서를 토대로 긴급구조자원조사서 작성 여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실적, 재난 대응 인적자원 보유율 등 재난 대응 핵심 항목을 집중 심의했다.
시민들은 최근 집중호우와 화재, 각종 안전사고 등 복합 재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방과 행정기관, 공공기관이 재난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은 시민 안전을 높이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장비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합동 대응체계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고영주 서장은 "재난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과 점검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평가와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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