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직업계고 학생 선수 92명이 오는 22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숙련기술 인재들과 기량을 겨룬다.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너의 손끝에서 시작된 기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이 되다!’를 구호로 202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충남교육청과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출전 학교장, 학생 선수 및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대회 참가와 선전을 다짐했다.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등 인천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폴리메카닉스를 비롯한 50개 직종에 전국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직업계고 17개교 학생 선수 92명이 32개 직종에 출전한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 기능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전공 지식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상위권 입상에 도전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학생 선수들의 훈련과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전공 심화 동아리 지도 방안을 마련하고, 직종별 복수 지도교사제를 운영해 학생들이 기능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책임 있는 입상 전략과 체계적인 기능훈련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경로를 마련해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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