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인천 고령층 직접 찾는다…'행복드림버스' 본격 가동

  • 인천 지역에 현장 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

  • 노후 자산관리, 상속ㆍ증여,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사진하나금융그룹
지난 11일 '하나행복드림단' 소속 직원이 인천광역시 서해구 석남3동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금융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지역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금융은 인천 지역의 시니어 고객과 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드림버스는 금융 전문가가 전용 미니버스를 타고 시니어타운과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다. 고령층이 영업점을 찾지 않아도 노후 자산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등 필요한 금융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은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그룹 본사 이전을 앞두고 인천 지역에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먼저 지점장 등을 지낸 퇴직 금융전문가들이 인천 서해구와 부평구 소재 경로당 두 곳을 찾아 약 50명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노후 자산관리와 상속·증여,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치매에 대비한 금융관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중에는 계양구와 연수구 등으로 방문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금융·복지서비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옹진군 도서지역도 직접 찾아 금융상담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인천 지역 시니어 고객들이 전문적인 금융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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