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한 소상공인이 직접 만든 빵을 꾸준히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목포시 산정동은 오늘빵집 박은옥 대표가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 80개, 18만원 상당을 산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된 빵은 산정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오늘빵집의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당일 만든 빵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300여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박은옥 오늘빵집 대표는 “정성껏 만든 빵을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뜻을 전했다.
김혜주 산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오늘빵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빵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기관·단체와 소상공인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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